22개월 미만 애기 데리고 해외여행 가는것 자체가 민폐라는 글을 봄.아무것도 모르는 애 데리고 해외여행을 가는 게 부모 욕심이고 비행기 타서 비행시간 내내 울면 그만한 민폐가 어딨냐더라.다들 어떻게 생각 하나요??개인적으로 나는 그렇게 여행을 가면 부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그 영향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우리도 그 나이 때 그 시절에 누군가에게 불편함을 줬을수도 민폐가 되었을 수 있는거잖아, 아이였으니깐 우리도, 애기 낳기 힘든 사회라는게 정부에서 뭐 안해주고 돈이 없고 그런 문제도 있지만 이런 사회적 합의가 점점 결여되는 부분도 크다고 봐.그냥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...